주면 받는다/주어야 받는다/받으면 주어야 한다.
거의는 그렇지만 [안 그런 사람]도 간혹 있다.
나는 여러 나라를 다녀 보았는데
우리나라 사람들 만큼 불평 많은 사람을 보지 못 했다.
그 불평의 대부분이
자기는 베풀었는데
열번 중 한 번은 사야 하는 게 아니냐는 것 같은 이유다.
그렇다
준 사람은
[오른 손이 한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]는 교훈에도 불구하고
은근히 받기를 기대하는 게 사실이다.
그리고 그것은 당연한지도 모른다.
원래 give n take는 [주라 그리하면 받게 될 것이다.]이지만
지금에 와서는 [주었으니 받아야 한다]인 것 같이 인식되고 있다.
그러나
우리 말에 [주거니 받거니 하며]라는 숙어가 있다.
인간은 [人] 자가 서로 기대어 있듯 절대 상대적이다.
남이 없으면 내가 없고 내가 없으면 남도 없다는 말이다.
독불장군이 불가능하듯 혼자는 생존 자체가 가능치 않다.
그래서 결혼도 하고 사업도 하고 정치/교육/문화도 있는 것이다.
다른 말로 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여 살아야 하는데
주고 못 받거나, 받고 안 주며 산다는 건
나는 살고 너는 죽으라는 말로서 사람의 도리라 할 수 없다.
나는 Christian이다.
하나님은 독생자를 죄인구원용으로 십자가에 달았다 했고(롬5:8)
독생자인 예수는 [나는 양(죄인)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] 했다.(요10:11)
말하자면
죄인은 하나님/예수님께 받은 것이다.
죄인도 하나님/예수님께 주어야 한다.
당신은 의인인가?
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했다.
지금 생각나는 [받고 주지 않은 게] 있거든
당신의 당신됨을 위해 어떻게 갚을까를
진심으로 고민하기 바란다.
敬天愛人
마라나타.
류제창 Ph.D/Th.D